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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19 06:17
조회 : 2,8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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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화요일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불행하여라,
너 벳아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마태11:21)
배은망덕!
참 듣기 싫은
단어이지요?
나는 최선을 다해
은혜를 베풀었는데
감사하기는 커녕
불평과 불만만 쏟아낼때
참으로 속상하지요.
그것이 자식이나
사랑하는 사람일 경우
더 말할 나위가 없겠죠?
그대도 그런 경험이
있으시죠?
하느님도 그걸 제일
속상해 사시나봐요.
수많은 기적과 은혜를
내려줘도
감사할줄 모르고
불평불만만 하는
출애급 여정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간을 광야에서
떠돌게 하신 것처럼,
오늘 예수님께서도
당신이 기적을 가장
많이 베풀어주신
코라진과 벳사이다
그리고 가파르나움에
경고를 내리시네요.
불평불만 하지 말고
받은 은혜에 감사드릴
줄 알아라고...
바로 그대에게
오늘 들려 주시는
말씀이 아닐까요?
그대여,
온갖 선을 베푸시는
하느님께서
그대에게 직접 혹은
대리자들을 통하여
그대에게 베푸신
은혜와 축복이
얼마나 큰지 돌아보고
깊이 감사드리는 오늘
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받은 축복이
오히려 저주로 변할
수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그대가 참 축복의
주인공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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