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2)는 성당의 서쪽문을 담아 보았습니다.
성당의 서쪽은 예수님의 수난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서에 나오는 수난의 모든 장면을 형상화 해 놓았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을 표현할 때는 예수님의 일그러진 모습을 표현하기 싫어서인지(?) 그냥 맨 얼굴입니다.
바로셀로나 시민들은 이 성당이 무사히 완성되어진다면 그 자체가 기적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성당을 디자인하고 진두지휘했던 가우디를 성인으로 추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동쪽에는 예수님의 탄생이 묘사되어있고 서쪽에는 예수님의 수난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부활이 없었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 이 성당의 완성 자체가 부활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