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14일(토) 09시에 래미안1309동 앞에서 집결하여 야외행사를 시작 했습니다.
새로 영세를 받고 나오신 송팰릭스/글라라/프란치스코 님 넘 환영합니다.
프코의 재롱이 매우 인상이 깊었습니다. 서로의 차량에 분산하여 출발. 남한산성 성지로!!! 수지에서 멀지 않은 남한산성가는 길은 이른 시각인지 그리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산성 주차장에 주차하고 순교자현양비 옆에 있는 성당을 잠깐 보고 십자가의 길로 향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돌아가면서 각처에서 주송을 하고 열심히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며 십자가의 길을 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 한컷. 11시 성당에서 미사가 있어서 전원 미사를 보기위해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타본당의 ME부부가 단체로 와서 성당이 매우 비좁았지만 바닥에 앉아서 미사를 봅니다.
신부님의 강론이 너무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천국가기 위해서는 데살로니카에 나오는 항상기뻐하라/항상 기도하라/항상 감사하라를 열심히 실천해야한다고 하신 말씀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천국의 통장도 재밌구요. 미사 후 근처 백숙집으로 가서 기다리던 백숙과 파전 도토리묵과... 으와 몇순배의 막걸/소주 건배가 이어지고 즐거운 중식을 하였습니다.
저는 결혼식관계로 중식 후 하산하고 나머지 분들은 성지 순례로 이어집니다. 이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