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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성당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연도를 잘하기 위하여

- 김진영[다니엘]-

연도는 돌아가신 분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달라고 드리는 우리의 기도입니다. 이 기도를 상장예절에 맞추어 노래로 하는 나라는 전 세계 가톨릭에서 우리나라뿐입니다.

이 연도는

시편62(63)2-5 : 다윗이 유다 광야에서 사울 왕에게 쫒기며 살 때 하느님께 부르짖은 노래입니다.(사무엘 23장 참조) 쉼표와 음의 높낮이에 주의하여 부르도록 합니다.

시편129(130) : 여정의 노래지 슬프게 말고 끊어지지 않게 하십시오.

시편50(51)3-20 : 희망이 있는 참회의 노래이니(사무엘하 11-12장 참조)희망을 표현해 주십시오. 쉼표와 음의 높낮이에 주의하여 부릅니다.

성인 호칭 기도 : 하늘나라 천사들, 성인들, 순교자들을 모셔서 함께하는 기도이므로 ○ 계는 부르는 가락으로 해주시고(설명이나 복수는 빠르게), ● 응은 기도가락으로 받아주십시오.

찬미와 간구 : 찬미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들어가시고 합송 전후에는 꼭 쉬어주십시오.

주님의 기도 : 주님께 친히 가르쳐주신 기도이니, 높은 음은 부르짖고 낮은 음은 간구하는 마음으로 조금 느리게 불러 주십시오.

이상 다섯가지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슬프고 처량하게 하지 마시고 구성지게 해야 합니다. (다섯 가지 기도의 특성을 잘 살려서 해주십시오.)

1. 낮은 소리로 시작하고 낮은 소리로 끝냅니다.

2. 초장 꺽임은 자연스럽게 하시고, 중장 꺽임은 살짝 꺽어 작게 넘아가고 종장 꺽 임은 작고 길게 끌어줍니다. 뜻 기도이니 의미를 생각하며 가사에 대한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해 주십시오.

3. 합송 전후에는 반드시 쉬고 들어가십시오.

4. 새 생명으로 옮아가는 노래이니 느리면 처량해지고, 그러나 너무 빠르면 구성진 것이 없어지고 방정맞아지므로 알맞은 속도로 이어가십시오.

5. 노래를 똑똑 자르지 말고 구성지게 이어가십시오.(특히 꺽어 넘긴 다음에는 작아져야합니다.)

6.상여가는 발에 맞추어 하시고 받는 쪽은 발 떨어질 때 받습니다.

7.성호경으로 시작하고 성호경으로 마치게 되며, 성가를 부르면서 한 사람씩 나가서 성수를 치는데 : (성수체를 들며) “주님(왼쪽에 치면서) ( )에게(영정 앞에 치면서) 영원한(오른쪽을 치면서) 안식을(손을 가슴으로 들이면서)주소서. 아멘.”(성수는 꼭 세번만 치십시오.)

8.교우의 문상법

① 성수(기도) ② 분향 ④ 배례 ③ 상주위로(개인에 따라 순서를 조금 바꿀 수 있습니다.)

9. 계,응으로 나누어 하시고 자기쪽 기도만 소리 내어 하십시오. 상대편 할 때에는 속으로 따라하십시오.(상대 쪽에서 할 때 속으로 따라하면 내가 할 때 박자를 놓치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10. 문상에 지장이 없도록 앉아서 하십시오.(사람이 많은 때에는 두세 줄로)

11. 모여 않아서 잘 듣고 남에게 나를 맞추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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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동성당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 연도(煉禱)교육

1. 연도란 무엇인가?

연도란 돌아가신 분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달라고 드리는 우리의 기도로, 이 기도를 상장예절에 맞추어 노래로 부르는 나라는 전 세계 가톨릭에서 우리나라 뿐이라고 합니다.

2. 연도의 구성 (5부분)

- 슬프고 처량하게 하지 마시고 구성지게 해야 합니다.

	구 성	기도의 특성 및 연도 주의 사항
1	시편 62(63) : 2~8	다윗이 유다 광야에서 사울 왕에게 쫓기며 살 때 하느님께 부르짖은 노래(사무엘상 23장 참조). 쉼표와 음의 높낮이에 주의하며 부른다.
2	시편 129(130)	여정의 노래니 슬프게 부르지 말고 끊어지지 않게 부른다.
2	시편 50(51) : 3~21	희망이 있는 참회의 노래이니(사무엘하 11~12장 참조). 희망을 표현하듯 쉼표와 음의 높낮이에 주의하며 부른다.
3	성인 호칭 기도	하늘나라 천사들, 성인들, 순교자들을 모셔서 함께 하는 기도이므로 ○<계>는 부르는 가락으로 설명이나 복수는 빠르게 부르고, ●<응>은 기도가락으로 받아 주십시오.
4	찬미와 간구	찬미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들어가고, 합송 전후에는 꼭 쉬어야 한다.
5	주님의 기도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신 기도이니, 높은 음은 부르짖고 낮은 음은 간구하는 마음으로 조금 느리게 부른다.

3. 연도 잘하는 법

① 낮은 소리로 시작하고 낮은 소리로 끝냅니다.

② 초장 꺾임은 자연스럽게 하고, 중장 꺾임은 살짝 꺾어 작게 넘어가고 종장 꺾임은 작고 길게 끌어준다. 뜻 기도이니 의미를 생각하며 가사에 대한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해 주십시오.

③ 합송 전후에는 반드시 쉬고 들어가십시오.

④ 새 생명으로 옮아가는 노래므로 느리면 처량해지고, 그러나 너무 빠르면 구성진 것이 없어지고 방정 맞아지므로 알맞은 속도로 이어가십시오.

⑤ 노래를 똑똑 자르지 말고 구성지게 이어가십시오.(특히 꺾어 넘긴 다음에는 작아져야 합니다.)

⑥ 상여가는 발에 맞추어 하시고 받는 쪽은 발 떨어질 때 받습니다.

⑦ 성호경으로 시작하고 성호경으로 마치게 되며, 성가를 부르면서 한 사람씩 나가서 성수를 3번만 뿌린다; (성수채를 들며) “주님”/ (중앙을 뿌리며)“0000에게”/ (좌측에 뿌리며) “영원한” / (우측을 뿌리며) “안식을 주소서”/(손을 가슴으로 들이면서)“ 아멘”

⑧ 교우의 문상법;

성수(기도)->분향->배례->상주 위로(개인에 따라 순서를 조금 바꿀 수 있습니다.)

⑨ 계, 응으로 나누어 하고 자기쪽 기도만 소리내어 하십시오. 상대편이 할 때는 속으로 따라하십시오. (상대쪽에서 할 때 속으로 따라하면 내가 할 때 박자를 놓치지 않고 할 수 있다.)

⑩ 문상에 지장이 없도록 앉아서 하십시오.(사람이 많을 때는 두세 줄로)

⑪ 모여 앉아서 잘 듣고, 남에게 나를 맞추십시오.

(삼가동성당 치명자들의 모후 Cu. 월례회의 공지사항 중에서...)

구성―지다【형용사】 천연덕스럽고 멋지다.

¶ 구성진 목소리로 흥부가를 부르다.

천연―스럽다 (天然―)〔―스러우니, ―스러워〕【형용사】【ㅂ 불규칙】 보기에 천연한 태도가 있다. ¶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천연스럽게 거짓말을 한다. 천연―스레【부사】

천연하다(天然-) 󰃰 〖비슷한 말〗 1:자연스럽다, 천연스럽다, 천연덕스럽다, 능청스럽다, 능청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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